포켓몬스터 가챠 [모두의 잠만보, 디오라만 컬렉션] 먹고자, 샤미드, 피카츄 피규어
[Pokemon] Munchlax, Vaporeon, Pikachu Figure
스케일 : 논스케일
가격 : 1회 5,000원
용산 아이파크몰에 도파민 스테이션이라고 가챠랑 굿즈가 많은 곳이 에서 뽑은 포켓몬 가챠이다.
피카츄랑 먹고자는 <모두의 잠만보>라는 타카라토미의 가챠에서 뽑은 피규어이고 샤미드는 <포켓몬 디오라마 컬렉션>이라는 가챠에서 뽑은 피규어이다. 따로 실제 크기 비례로 만들어진 피규어는 아닌 논스케일 피규어다.
가격은 1회 5천원이었는데 이건 뽑는 곳 마다 다르니 참고만 하는게 좋을듯.
가챠의 묘미, 캡슐.
전체적인 크기는 디오라마 컬렉션의 샤미드가 제일 크고 피가츄가 제일 아담하다. 프가츄는 같은 가챠에 있는 잠만보 배 위에도 올려둘 수 있는데, 잠만보는 안나왔다. 그래서 같이 동봉 돼 있는 통나무 위에 안착.
피카츄는 2cm 정도 되는 작은 크기이다.
전체적인 조형은 귀엽게 잘 나왔고 작은 크기라 도색은 살짝 깔끔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마감도 살짝 아쉬운데 크기가 워낙 작으니 감안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
엎드려 있는 통통한 빵댕이가 귀엽다. 꼬리는 탄성이 있는 연질로 되어있어서 파손될 위험은 적을 것 같다.
통나무는 무슨 케잌 같음.
먹고자는 앉아서 잔다. 파란색을 바탕색으로 깔고 그 위에 크림색을 도색한 것 같다. 크림색 아래쪽으로 파란색이 올라와서 시퍼렇게 멍 든 느낌도 조금 난다.
조형은 귀엽게 잘 나왔다. 동글동글하고 뾰족한 귀도 귀엽다. 다른 부속 파츠 없이 본체 하나 달랑 들어있는게 조금은 아쉽다.
마지막으로 다른 가챠인 포켓몬 디오라마 컬렉션의 샤미드 피규어.
디오라마 컬렉션이라 디오라마가 포함되어 있다. 디오라마 조형은 누가봐도 불꽃인데 샤미드는 수속성이라 파란색으로 색칠되어 있다. 조형을 파도처럼 새로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쉽지만 가챠 피규어이니 감안하고 넘어간다.
샤미드의 시그니처 포즈로 귀엽게 잘 나왔다. 도색도 다른 포켓몬 피규어들 처럼 나름 깔끔하게 잘 나왔다. 작은 도색미스는 감안하고 넘어간다.
디오라마의 파란 물은 조형은 바닥에 얹어 두는 방식이다. 딱 맞게 끼워지지는 않고 살짝 파인 홈에 오려두는 방식. 때문에 고정이 잘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