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기프트 『무한 뽑기』로 레벨 9999의 동료들을 손에 넣어 전 파티 멤버와 세계에 복수& 『참교육!』합니다! 리뷰

 


소개 

원작 : 메이쿄 시스이

제작 : J.C.STAFF 

방영 : 2025년 10월 03일 ~ (24분/12화) 

장르 : 판타지, 추방, 하렘 

일본의 라이트 노벨 <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기프트 '무한뽑기'로 레벨 9999의 동료들을 손에 넣어 전 파티 멤버와 세계에 복수 & 참교육! 합니다!>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원작 제목이 정말 긴데, 부제가 붙어서 길어진게 아니라 생략없이 전부 사용되었다. 

제작사는 J.C.STAFF.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 까>랑 그림체가 너무 비슷해서 찾아봣더니 던만추랑 같은 제작사다. 히로인 중 한명인 '메이'는 사용된 색상도 그렇고 던만추의 헤스티아가 딱 떠오른다. 

원작 라노벨은 13권까지 발매했고, 국내에 정발은 하지 않았다. (게시글 작성일 기준) 





줄거리/시놉시스 

이제 막 모험가가 된 인간 종족 '라이토'는 믿었던 동료들 <종족의 모임>의 리더로부터 던전 내부에서 추방 선고를 받는다. 

이세계에는 인종, 수인종, 용족, 엘프족, 드워프족, 마인족의 6종족이 존재했다. 그 중에서도 인간 종족은 레벨도 오르기 어렵고 태생적인 한계로 인해 타 종족으로부터 멸시 받고 있었다. 파티 <종족의 모임>은 그런 차별을 불식시키기 위해 각 종족이 모인 것이었지만 사실은 내면은 달랐다. 

그들은 인간 종족을 제외한 국가의 명령을 받아 '마스터'라는 존재를 찾아 포섭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인 파티었다. 

라이토의 기프트 '무한가챠'는 선택받은 '마스터'일 가능성이 있는 기프트였고 이에 따라 종족의 모임은 라이토에게 접근해 그의 동향을 살핀다. 결과적으로 마스터가 아니라는 판단에 라이토는 던전의 중심부에서 배신당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화살에 맞고 피를 흘리며 죽임 당하기 일보 직전, 던전에 설치되어 있던 전이 트랩을 밟아 기적적으로 살아남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라이토가 전이로 이동된 곳은 던전의 최하층이었고 그곳에서 무시무시한 마물을 만난다. 마물에게 습격당하기 직전 라이토의 기프트가 작동하며 'LV.9999의 탐구자 메이드 메이' 카드를 뽑아 소환한다. 

레벨 9999의 메이드 '메이'는 라이토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평생을 함께할 것을 맹세한다. 메이 덕분에 목숨을 건진 라이토는 지하 최심부에서 무한 뽑기를 돌리며 복수를 위한 힘을 기르는데.. 


감상후기 

제목만 보고 딱 양판형 원작 홍보 애니메이션이구나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일단 작화가 좋다. 1화만 좋고 나머지 개판이겠거니 했는데 전체적으로 작화 퀄리티가 좋았다. 스토리도 전개가 빨라서 지루하지 않았다.

1화에서 2화 넘어가는 부분에 갑자기 스킵이 많이 돼서 뭐지? 싶었는데 보다보니 크게 중요한 내용은 아니었어서 스토리 이해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1화에 막 메이를 뽑고 강해져야지! 했는데 2화 시작하니 갑자기 초레어카드 다뽑아서 세력이 엄청 커진 상태로 시작한다. 강해지는 과정을 안보여줘서 인지부조화 왔는데, 그 많은  캐릭터 하나하나 다 보여주려면 지루했을거라 생략한게 잘한 선택인 것 같다. 

그림체는 던만추 같아서 좋다. 작화는 원펀맨이랑 정말 비교된다. 원펀맨도 같은 J.C.STAFF인데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많이나나 싶다. 원펀맨은 진짜 개판인데;; 

기대 없이 봤는데 꽤 재밌다. 먼치킨물 + 복수물이라 나름의 어떤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도 있을듯. '마스터'가 무엇인지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도 재밌을 것 같다. 


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기프트 『무한 뽑기』로 레벨 9999의 동료들을 손에 넣어 전 파티 멤버와 세계에 복수& 『참교육!』합니다! 

信じていた仲間達にダンジョン奥地で殺されかけたが ギフト『無限ガチャ』でレベル9999の仲間達を手に入れて 元パーティーメンバーと世界に復讐&『ざまぁ!』します!


마지막은 메이 일러스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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