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감독 : 주성치
출연 : 주성치, 황성의, 진국곤, 양소룡 외
개봉 : 2004년 12월 23일 (홍콩/101분)
<소림축구>로 유명한 주성치의 감독, 주연 작품 <쿵푸허슬>이다. 무협물과 쿵푸 그리고 코미디를 적절하게 섞어 만들어진 영화이다.
2004년도 작품이라 CG가 허술하지만 오히려 그게 더 이 작품의 개그 요소를 살려준다. 주성치 특유의 개그와 만화적 연출로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를 내면서 무협 세계관도 잘 녹여냈다.
미국에서는 LA에 7개 극장에서만 상영하다 인기가 좋아 2500개까지 관수를 늘렸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82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한다.
지금 봐도 상당히 재밌는 작품이니 아직 안봤다면 보는걸 추천. 다만 주성치의 개그와 코드가 맞아야한다.
시놉시스
1930년대 상하이의 혼란스러운 시대, 도시에는 악명이 자자한 ‘도끼파’가 거칠게 세력을 넓히고 있다. 누구든 그들의 심기를 건드리면 가차 없이 응징당하는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허세만 가득한 청년 ‘싱’은 제대로 된 깡패가 되어 한 몫 챙기고 싶은 욕망에 휩싸여 있다. 하지만 현실은 형편없고, 실제 싸움은 하나도 못하는 잔챙이에 불과했다.
싱은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우연히 발을 들인 빈민가 ‘돼지촌’에서 스스로를 도끼파라고 사칭하며 마을 사람들을 협박한다. 그러나 이곳은 평범해 보이는 외관과 달리, 과거 전설적인 무공을 지닌 사람들이 조용히 숨어 사는 곳이었다. 진짜 도끼파가 마을을 건드리자, 겉보기엔 평범한 주민들이 사실은 초일류 고수임이 드러나며 상황은 반전된다.
도끼파는 충격에 빠지고, 싱도 자신의 허세가 만든 사태에 휘말린다. 결국 도끼파는 더 강력한 무력을 끌어와 돼지촌을 초토화하려 하고, 싱은 우연히도 전설적인 고수를 깨우는 계기가 된다. 끝없는 싸움 속에서 싱은 점점 자신 안에 숨어 있던 재능과 잠재력을 깨닫고, 진짜 ‘쿵푸’가 무엇인지 깨달아 간다.
쿵푸허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