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2025)




소개 

원작 : 사가자키 시게루, 나베시마 테츠히로

제작 : 팟쇼네 x 하야부사 필름

발매 : 2025년 4월 5일 ~ 6월 21일 (24분/12화)

장르 : 판타지

일본의 라이트 노벨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그냥 시골 검술사범이었는데, 대성한 제자들이 나를 내버려두지 않는 건~>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부제가 생략되었다. 

애니메이션 1기는 2025년 2분기 방영되었고, 2기는 2026년 방영 예정이다. 





줄거리/시놉시스 

변경 촌구석 마을에서 검술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년의 검술 사범, 베릴 가드넌트. 그는 젊은 시절 최고의 검사가 되고자 했지만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마을에서 아이들에게 검술을 가르치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왕국 기사단장 알류시아가 찾아온다. 그녀는 10년 전 가드넌트에게 검술을 배웠던 제자였다. 가드넌트는 자신이 평범한 실력의 검사라고 생각했지만 알류시아는 스승의 진짜 실력을 알아보고 이미 그를 왕국 기사단의 특별 지도 사범으로 추천한 후였다.  

이 일로 가드넌트는 변경 마을에서 벗어나 도시에서 기사단 검술 사범을 맡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고랭크의 모험가가 된 제자 슬레나 리산드라, 마검사가 된 피셀 하벨러 등 성공한 제자들을 만나게 되는데.. 



감상후기

특별히 작붕이 있는 것도 아니라 작화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런데 제목을 보고 생각한 스토리랑 실제 애니메이션 내용이랑 괴리감이 있다. 촌구석 아저씨가 검성이 되어 모험을 떠나 무쌍을 찍는 내용을 상상하고 봤는데, 실제로는 도시에 가서 어린 여제자들한테 추앙받으며 하렘물 찍는 수준이다. 

스토리라고 할 것도 별로 없고, 검을 쓰는 애니메이션인데 액션도 형편없다. 모든 액션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액션의 합인데 합이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몇번 휘두르면서 칼만 맞대다가 독백으로 생각 정리한 후 한방에 끝내는 방식. 액션 보는 맛이 1도 없음. 

흔한 양판 애니메이션 수준인데 2기가 제작되는게 의외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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