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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존 패브로
개봉 : 2014년 5월 9일 (114분/미국)
출연 : 존 파브로, 엠제이 앤서니, 소피아 베르가라, 스칼렛 요한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더스틴 호프만, 존 레귀자모 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문을 연 <아이언맨>의 감독인 '존 패브로'의 영화 <아메리칸 셰프>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셰프인 '칼 캐스퍼'(존 패브로)는 잘나가는 레스토랑 골루아즈의 헤드셰프로 일하고 있었다. 어느 날 유명 요리 비평 블로거 '램지 미첼'이 식당으로 찾아오고 그가 칼 캐스퍼의 음식을 신랄하게 비난하며 캐스퍼의 명성은 땅으로 곤두박질 치게된다.
이에 큰 상처를 받은 칼 캐스퍼는 램지 미첼과 감정적인 싸움을 하게되고 결국 헤드 셰프를 그만두고 무직 백수 신세가 된다.
칼은 고뇌하다 결국 아내가 추천한 푸드 트럭을 해보기로 결심하는데..
아이언맨의 감독답게 영화를 정말 재밌게 만들었습니다. 소박하면서도 소소하고 평범한듯 하면서 비범한 일상을 담은 영화에요.
기승전결이 깔끔하고 가족적인 영화이기도 합니다. 카메오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와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가 나와서 반갑기도 했습니다.
이게 2015년 영화니 벌써 개봉한지 8년이 지났네요. 개봉할때 미뤘다가 이제서야 보게 됬는데 정말 재밌었던 영화였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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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