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Air VaporMax Flyknit Triple Noir / Black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 트리플 느와르 / 블랙
발매 : 2017년 10월 13일
가격 : $190
모델번호 : 849558-001
2017년 12월 29일 발매한 나이키 베이퍼맥스 트리플 느와르입니다. 한창 베이퍼맥스가 처음 공개되고 인기가 있을때 쯤 발매한 녀석이에요. 국내에서는 발매하지 않아서 언디핏에서 직구해왔었습니다. 덕분에 가격은 ㅠㅠ 6년도 전에 산 녀석이라 지금은 제 수중에 없습니다.
당시에는 트리플 블랙 2.0이나 3.0이라고도 불렸고. 기존 베이퍼 맥스 트리플 블랙에서 안트러사이트 컬러가 빠진 제품입니다. 회색 니트가 섞이지 않았고 에어솔까지 불투명 검정색입니다.
박스의 나이키 스우시와 VAPORMAX 로고가 홀로그램 처리되어있습니다.흰색 박스에 홀로그램 처리되어 있으니 박스가 너무 예쁘네요.
베이퍼맥스 트리플 느와르 컬러의 시크한 매력이 뿜뿜입니다. 오직 검은색 페브릭으로만 만들어져 있는 트블 컬러라 심플합니다.
올블랙 컬러의 매력을 갖고있으면서도 얇은 실루엣이라 정말 매력적입니다.
베이퍼 맥스의 특이한 전장 에어솔 디자인 때문에 축구화 같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는 생각을 했네요.
신발에 중창이 없어 아웃솔이 발에 바로 느껴지기 때문에 쿠셔닝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나이키에서 이 에어솔을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를 했다고 하네요.
밑창에는 에어의 마모와 터짐을 방지하기 위해 돌기들이 솟아 있습니다. 에어의 내구성에 대해 많은 의문이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실험한 영상을 보면 큰 문제는 없는 듯 싶네요.
깨진 유리 위를 걸어도 에어가 터지지 않더라구요.
착화감은 굉장히 쫀쫀합니다. 아디다스의 부스트 폼과 다른 느낌이에요. 뭔가 통통 튀는, 젤리같은 탱탱한 느낌입니다. 런닝하기에 어울리지는 않은 것 같고 데일리로 신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에어의 착화감이 약간 호불호 갈릴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