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형에 처함 (2026) 리뷰

 


소개 

원작 : 로켓 상회

제작 : 스튜디오 KAI

방영 : 2026년 1월 3일 ~  (25분/12화)

장르 : 다크 판타지

일본의 라이트 노벨 <용사형에 처함 징벌용사 9004부대 형무기록>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국내에서는 부제인 '징벌용사 9004부대 형무기록'이 빠졌다. 

원작 소설은 2021년부터 연재 중. 일본에서는 2026년 1월 17일 기준 8권까지 발매했다. 국내에는 2025년 7월 30일 3권까지 발매. 

1화는 특별 구성으로 약 58분의 긴 런닝타임이다. 



줄거리/시놉시스 

용사란, 이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형벌이다. 

큰 죄를 저지른 자는 '용사'가 되어 마왕과 영원히 싸우는 형벌을 받게 된다. 싸우다 죽더라도 부활시켜 다시 싸우게 되며, 죽음으로 인한 안식조차 가질 수 없다. 

용사형에 처해진 전직 성기사단 단장 '자이로 폴바츠'는 다들 어디 하나가 이상한 성격 파탄자들로만 구성된 징벌용사 부대를 이끌고 전장의 최전선에서 마왕군과 싸우고 있었다. 

가혹한 상황 속에서 자이로는 최강 생체 병기인 '여신'들 중 하나인 '검의 여신 테오리타'를 만나게 된다. 

"적을 섬멸하고 나면, 나를 칭찬하고 내 머리를 쓰다듬으세요!!"

살아 남아 자신을 함정에 빠트린 자들에게 복수하고, 기억을 잃지 않기 위해,

'여신'과 계약을 맺은 자이로는 절망이 가득한 세계에서 치열한 투쟁과 음모의 소용돌이 속으로 몸을 내던졌다. 

- 애니맥스 코리아 



감상후기 

아직 올해가 1분기 밖에 되지 않았지만, 올해 최고의 애니 중 하나 일 것이라고 평가한다. 작화도 너무 좋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하.. 너무 재밌다. 

스튜디오 KAI, 기억하지 못하는 제작사인 것을 보니 크게 임팩트있는 작품을 만들지는 못했을 것 같다. 찾아보니 2021년 첫 단독 TVA를 제작한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나름 신생 제작사이다. <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 이라는 작품도 만들었는데 이 작품은 작화가 그리 좋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왠일, <용사형에 처함>은 진짜 작화가 미쳤다. 액션 연출, 구도, 폭발하는 이펙트 등 어느 하나도 빠짐없이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특히 폭파 연출은 다양한 색감으로 화려한게 마치 <체인소맨 :레제편>을 보는 것 같았다. 요즘 액션을 3D로 가성비 있게 쓰는 애니메이션이 많은데, 이 작품은 손으로 그려낸 작화라 더 좋았다. 

세계관 또한 독특하다. 보통 용사라면 칭송받는 명예로운 존재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가장 악질 범죄자를 의미한다. 죽어도 부활 시켜 영원히 싸우게 하여 인간이라면 누구나 두려워하는 죽음 조차 원하게 하고, 가질 수 없게 했다. 여기서 안죽으면 개꿀 아니냐는 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죽을때마다 기억의 일부를 잃는다는 패널티도 걸었다. 죽으면 죽을수록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가 되어가는 것. 

그리고 초반에 주인공 자이로 폴바츠의 과거를 보여주며 그가 악착같이 살아남으며 죽지 않으려는 이유와 그가 앞으로 이뤄야할 목표를 정해줌으로써 좀 더 몰입감 있게 스토리에 빠져들게 한다. 

이번분기 최고의 작품이라는 생각, 그리고 올해에 손꼽을 명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용사형에 처함 (2026) 

勇者刑に処す 懲罰勇者9004隊刑務記録 

Sentenced to Be a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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