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영애 전생 아저씨 (2025) 애니 리뷰

 


소개 

원작 : 우에야마 미치로 

제작 : 아세아당

방영 : 2025년 1월 10일 ~ 3월 28일 (24분/12화)

장르 : TS, 악역 영애, 판타지, 전생 

일본의 만화 <악역영애 전생 아저씨>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1984년부터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온 '아세아당'이다. 

TS는 Trans-sexual fiction의 약자로 성전환을 다루는 장르이다. 남자에서 여자로, 혹은 여자에서 남자로 신체가 변하는 것을 소재로 다룬다. 이 작품에서는 아저씨(남자)가 악역영애(여자)로 환생했기 때문에 TS물로 분류할 수 있다. 



줄거리/시놉시스 

52세의 성실한 공무원인 톤다바야시 켄자부로는 한 소년을 구하다 교통사로고 사망한다. 

눈을 떠보니 그는 그의 딸이 빠져있던 여성향 게임 '매지컬 학교 러브 & 비스트'의 세계에 환생해 있었다. 켄자부로의 환생인 귀족 악역 영애 '그레이스 오베르뉴'는 게임의 주인공인 '안나 돌'의 사랑을 방해하는 인물이었다. 

켄자부로는 그레이스 오베르뉴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게임처럼 진짜 악역 영애로 활동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52세의 켄자부르의 인생 경험과 그의 인품으로 인해 어떤 행동을 하던 평민인 안나를 신경써주는 상냥한 귀족 영애로 비춰지게 된다. 덕분에 그녀(?)의 평가는 날로 좋아지는데... 

아저씨 X 이세계 X 악역 경애의 조합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코미디! 개막! 





감상후기 

개인적으로 TS(성별전환)물은 좋아하지 않는다. 성별이 바뀌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있는데 이 애니메이션은 TS 요소를 하나의 개그 요소로 사용한 것 같아서 도전해 봤다. 일단 아저씨에서 악역 영애로 바뀐 것 자체가 개그 같았음. 하지만 역시 개인적인 취향에는 맞지 않았다. 일단 감상 포인트가 너무 뻔해서 다음 회차가 궁금해 지지 않았다. 

4화에서 주인공인 켄자부로(아저씨)가 사실 죽지 않았고 가족들이 게임내에 관여할 수 있다는 설정이 나타나서 반전이 좀 있기 때문에 취향이 맞는다면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싶다. 

작화는 무난하다. 작붕 없이 괜찮은 퀄리티를 유지해서 무난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악역영애 전생 아저씨 (2025) 

悪役令嬢転生おじさ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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