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게이밍 이어폰 이어락 G9 MK3 추천 / EAROCK G9 MK3 리뷰

프리미엄 게이밍 이어폰 이어락 G9 MK3 

Premium Gaming Earphone EAROCK G9 MK3

가격 : 58,000원 

주파수 응답 : 10HZ - 40KHZ +/=3dB

감도 : 102dB +/-3dB @ 10mm, 1KHz/1mW 

최근 배틀그라운드에 빠져서 게이밍 이어폰을 구매하게 됐다. 기존에 쓰던 헤드폰이 레자가 다 삮았기 때문. 헤드셋이 귀를 덥는게 답답한게 싫어서 이어폰으로 구매했는데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다. 

일단 이어락 G9 MK3는 가성비가 좋다. 58,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입체사운드를 구현해줘서 360도 사플이 된다. 가끔 기타를 쳐서 젠하이져 모니터링 이어폰도 가지고 있는데 확실히 차이가 난다. 젠하이저가 이어락보다 두 배 이상 비싸지만 게임에서는 이어락과 비교할 수가 없다. 이어락 G9 MK3가 압도적. 

하지만 음악 녹음에는 젠하이저가 압도적이다. 두 이어폰의 용도가 다르기 때문이지만, 게임을 할 때는 가격을 떠나서 게이밍 이어폰을 사야한다는 말이 하고 싶었다. 


구성은 이렇게 생겼다. 이어폰과 이어팁, 파우치, 마이크와 이어폰에 연결되는 1M 추가 케이블이 들어있다. 

G9 MK3는 마이크도 되는데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니 마이크 성능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것 같다. 어차피 별도의 마이크를 사용하고 있으니 상관 없긴 하다. 마이크 까지 같이 쓰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별도의 이어팁. 크기, 소재가 다양해서 다양한 귀에 맞춰 끼울 수 있다. 



양 쪽 이어폰의 색이 달라서 색만 외운다면 왼쪽 오른쪽을 자세히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성능이랑 가격 모두 만족스러운 이어폰이지만 단점이 하나 있다. 이어폰 고리(?), 귓바퀴에 끼워지는 부분이 직각형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서 장시간 착용시 귓바퀴가 아프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하지 않은게 조금 아쉽다. 

다만 이게 내 귀랑 안맞는 건지 전부 이런건지 모르겠어서 일단 개인적으로는 단점이라고 느껴진다. 

아래는 구매처.  

게이밍 이어폰 이어락 G9 MK3 (이어락 옥톤 OC-G9 MK2 발로란트 배그 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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