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원작 : 코사카 마토
제작 : CloverWorks
방영 : 2025년 1월 11일 ~ 3월 29일 (24분/12화)
장르 : 코미디, 판타지
일본의 라이트 노벨 <길드의 접수원인데, 야근이 싫어서 보스를 혼자 토벌하려고 합니다>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 <봇치 더 록!> 등의 시리즈로 유명한 CloverWorks. 이외에도 <스파이 패밀리> , <약속의 네버랜드>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다수 제작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줄거리/시놉시스
길도의 접수원. 업무는 사무직이라 절대 안전! 공무원이니까 안심 안정. 접수 시간이 끝나면 느긋하게 사무 작업을 마치고 정시 퇴근. 편안한 집에서 휴식을 만끽하며, 내일도 열심히 일하자. 아리나 클로버는 그런 이상적인 직업을 갖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상은 이상과 거리가 멀었다.
만약 던전 공략이 지연되면, 카운터는 대혼란. 까다로운 요구를 모험가도 하나둘 있고. 얼굴로는 웃지만 마음으로는 화내며 성가신 고객을 응대해도, 다음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서류 작업이 남아있다. 의욕은 남아 있지 않지만, 내일로 넘어가면 더 힘들어질뿐.. 그 덕에 매일이 야근 지공..
"아 더 이상은 못 참아!!"
아리나의 불만이 폭발하며 숨기고 있던 또 다른 얼굴이 드러난다. 팀으로 공략에 도전하는 것도 위험한 던전에 단신으로 뛰어들어 강한 보스를 단숨에 때려눕힌다. 그녀는 사실 베일에 쌓인 실력있는 모험가 '처형인' 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절대 숨기고 있는 아리나. 접수원은 부업금지! 게다가 귀찮은 일에는 말려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리나의 이런 정체를 눈치챈 사람이 나타났는데..
과연 아리나는 평온한 생활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감상후기
개연성이 조금 떨어진다. 다른 평가들도 비슷한데, 주인공 아리나가 절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싶어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이 조금 떠보면 바로 인정해버린다. 끝까지 시치미를 떼고, 말을 돌려서 상황을 모면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바로 수긍해 버리는 모습에서 이게 숨기고 싶어하는 애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모순의 극치.
제작사가 최근 유명한 애니메이션을 다수 제작한 실력있는 제작사라 작화는 준수하다. 물론 유명한 다른 애니메이션들에 비해 힘을 좀 빼고 만들었는지 퀄리티는 비빌만 하지 않음. 기존 양산 애니에 비하면 준수한 편.
개인적으로 굳이 봐야하나 싶은 애니메이션이다. 딱히 흥미를 못느껴서 하차.
길드의 접수원인데, 야근이 싫어서 보스를 혼자 토벌하려고 합니다 (2025)
ギルドの受付嬢ですが、残業は嫌なので ボスをソロ討伐しようと思います
I May Be a Guild Receptionist, But I'll Solo Any Boss to Clock Out on Time